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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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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예빛 도우미!!! 윤 o 애님! |
등록일 |
2002-07-12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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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비오는 날입니다
저희 상가에 형제인테리어가 있는데
난 화분에 비를 맞춘다며 난화분을 상가 앞에 내 놓았답니다
잠깐 가게를 비운사이
난화분이 깨진채 비맞고 있더랍니다
책상에는 이런 내용의 편지가 있더랍니다
"아저씨!
제가 김치꺼리 사가지고 가다 화분을 건드려서
깨졌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전화 481-308*"
다음날 화분과 난석과 란영양제까지 사가지고 오셨더랍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분은
우리 예빛도우미 "윤 o 애"님 이였습니다
아무도 없는 빈 사무실 앞 길에 놓인 난화분!
길에 내 놓은 사람도 일부 잘못이 있는데
슬쩍 가버렸어도 아무도 보는 사람없었는데
양심껏 행동하신 우리 예빛의 도우미님!!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현제인테리어에게는 물론
저희 상가에서 제가 으쓱했습니다
전에
"전 남의 집에서는 썪은콩하나 가지고 가지 않습니다.
전 걱정하지 마세요"
라고 윤 o 애님께서 하신 말씀에
신뢰가 가더라구요
저 자신도 윤 o 애님의 행동에 찔린 구석이 있거든요
윤 o 애님을 통하여 이번에 반성했습니다
예빛 가족님!!
우리 모두 정직하고 바르게--- (아시죠?)
오늘도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즐겁고 복된 일터가 되세요!!!
-예빛가족 섬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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