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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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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자님 의 감사편지 |
등록일 |
2010-02-22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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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안녕하세요~
산골에서 시어머님과 씨름하다가 우울한맘으로 서울오면
늘 아주머님의 진심어린 곳곳에 손길을 느끼며
감사하고 안심이됩니다~
이번주 다녀가시면서 김치까지..,
너무감동이였습니다. 먹기좋게썰어서..
사무적인관계가 아니라 집안혈육이 도와주시는것같은 따스함에
감동받고 돌아갑니다 (남편과 딸도 고마운맘을 많이 애기하드라구요)
이런이야기 부담되시지않으실런지..
그래도 감사드리고싶구요..,
치우시다가 혹시 이집에 이건 필요없는것이다 느끼시면 과감하게
버리시거나 해주셔도 저희는 괜짢습니다
김치는 너무 간이맛고 시원해서 찌개해먹기도 아까워서
몇쪽씩 꺼내먹고 있더군요 감사~
참~의자에 꺼내놓은 옿들은 한번입고 드라이한옷들이에요
우리딸 방송국 입사때 면접위해 입은 행운? 있는 옷입니다
좋은것 이기도하고 주의에 젊은사람 입을사람 있으면
축복에 통로가 되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쁜데 급히 몇자적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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